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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입시 전략 : 예비 고3 겨울방학,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합니다

📑 목차

    부모가 된다는건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나 집에 고3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그렇죠

    대학교 입시를 앞둔 집안의 분위기는 아이들이 어렸을적 하하호호 웃던 그런 분위기는 아니랍니다

    저희집도 이제 곧 고3과 고1이 되는 아이들이 있어 집안분위기가 조금 무겁습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는 ‘지금 뭘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돕니다.

    학원 선택부터 공부량, 생활 리듬까지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앞서서 모든 것을 결정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기에는 마음이 불안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공부를 많이 시키는 기간이라기보다, 앞으로 1년을 어떻게 버틸지 방향을 잡는 시기입니다.

    다음은 학원이나 컨설팅 중심이 아닌, 가정에서 학부모가 현실적으로 챙길 수 있는 세 가지 입시 전략입니다

     

    엄마표 입시전략

     


    (1) 공부 계획보다 먼저 ‘생활 리듬’을 정리

    겨울방학 동안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문제집보다 생활 리듬입니다.

    방학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굳어지기 쉽습니다.

    이 리듬은 개학 이후에도 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순합니다.

    • 기상 시간만큼은 고3 학기와 비슷하게 맞추기
    • 오전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고정하기
    • 밤샘 공부나 과도한 야행성 패턴 피하기

    공부량이 조금 부족해 보이더라도, 리듬이 잡혀 있으면 이후에 얼마든지 보완이 가능합니다.


    (2) “무엇을 더 할까”보다 “무엇을 정리할까”를 봅니다

    예비 고3 겨울방학에는 새로운 것을 마구 추가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해 온 공부를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함께 점검해 볼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속 미뤄진 과목이나 단원은 무엇인지
    • 과목별로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은 무엇인지
    • 학원 수업이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담을 하나라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오히려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3) 입시 정보를 ‘아이 눈높이’로 함께 정리

    입시 정보를 부모만 알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고3이 되면 선택의 주체는 아이가 됩니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아이와 함께 입시 구조를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수시와 정시의 기본 구조
    • 내신과 수능의 역할 차이
    • 앞으로 1년 동안 중요한 시점들

    이때 중요한 것은 설명이 아니라 공유입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함께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 고3 겨울방학은 성적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시기라기보다, 1년을 버틸 체력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학부모가 모든 것을 챙기려고 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버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생활 리듬, 공부 정리, 입시 구조 이해.
    이 세 가지만 안정적으로 잡아도 고3 시작은 훨씬 덜 흔들리게 됩니다.

    아이가 앞으로 1년동안 힘들겠지만 엄마도 옆에서 많이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려합니다

    모든 고3 학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