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서비스 성남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 현황 (2025년 최신판)

성남시는 2025년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도시로 꼽힌다.

공공·민간 충전소 확대, 아파트 충전기 설치 지원, 무료 충전 정책까지 한눈에 정리한 2025년 최신판.

 

성남시 공공서비스 성남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 현황 (2025년 최신판)

1. 성남시 공공서비스 전기차 도시로 변신 중인 성남시

성남시는 2025년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전기차 도시로 전환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성남’을 목표로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비율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그 핵심 전략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추진 중이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충전소 부족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지만,
2025년 지금은 도심 어디에서나 충전소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었다.
특히 성남시는 단순히 충전기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충전이 편리한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다.

2025년 11월 현재 성남시의 전기차 보급률은 약 9.6%,총 등록 대수는 3만 8천 대를 넘어섰다.
성남시는 이 수요에 발맞춰 공공 충전소 1,200기, 민간 충전기 2,000기 이상을 설치해
전국에서 가장 촘촘한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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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남시 공공서비스 2025년 현재 성남시 전기차 충전소 현황

성남시는 총 3,27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급속충전기(50kW 이상)가 812기, 완속충전기(7~11kW)가 2,466기다.
분당구가 1,220기로 가장 많고, 중원구 1,045기, 수정구 1,013기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도심 밀집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모란역 주변에는
200kW급 초급속 충전소가 설치되어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 지역들은 주거지와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과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성남시는 2025년 초부터 AI 충전소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충전기 고장, 대기시간, 이용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 지역에 충전기를 자동으로 배치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이 크게 줄었고, 충전 대기시간은 평균 15분 이내로 단축되었다.

또한 충전소 내 공기청정기, 방수 캐노피, 야간 조명 시스템 등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충전 인프라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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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남시 공공서비스 성남시의 충전 인프라 확충 전략 3단계

성남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단순한 양적 증가가 아니다.
도시는 명확한 3단계 정책 로드맵을 두고 단계적으로 확장 중이다.

① 공공시설 중심 확대

성남시는 모든 공공청사, 체육관, 도서관, 복지관 등에
급속 또는 완속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했다.
성남시청,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아트센터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시설에는 초급속충전기(200kW급)까지 도입되어 있다.
특히 시청 지하주차장의 초급속 충전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충전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② 공동주택 충전기 확대

성남시에는 약 1,100개 아파트 단지가 있다.
그중 840개 단지가 이미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고, 나머지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지원이 진행 중이다.
시는 2025년부터 공동주택 충전기 설치비 50%, 전력 증설비용 70%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내 충전기 설치 민원이 크게 줄었고, 입주민의 전기차 구매율이 빠르게 증가했다.

③ 민간 협력 충전소 확충

성남시는 SK일렉링크, 한전, 현대오토에버, LG에너지솔루션 등
민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업지구 내 대형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판교역, 모란시장, 야탑역, 백현동 등에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가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편의점·카페와 연계된 복합형 충전소도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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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남시 공공서비스 시민 체감도 높은 전기차 충전 환경

충전소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반응도 확실히 달라졌다.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이전에는 충전소가 멀어서 새벽에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동네 주차장에도 충전기가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공영주차장 무료충전 정책도 시행 중이다.
시내 67곳의 공영주차장 중 42곳에서 1시간 무료 충전이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 완속충전은 무료로 전환된다.
특히 탄천주차장, 정자동 공영주차장은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친환경 자립형 충전소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2025년부터 ‘EV24 실시간 충전맵’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충전소 위치, 사용 가능 상태, 남은 시간까지 한눈에 보여주며 AI가 가까운 충전소를 자동 추천해준다.
덕분에 초보 전기차 이용자들도 쉽게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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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남시 공공서비스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

성남시는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전기차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 시 전기차는 절반 요금만 낸다.

2️⃣ 야간 충전요금 절감제도
2025년 5월부터 한전과 협약을 맺고,
성남시민 전용 충전소의 야간요금을 kWh당 200원 이하로 인하했다.

3️⃣ 노후차 폐차 연계보조금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900만 원(폐차보조금 300만 + 전기차보조금 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4️⃣ ‘성남 EV패스’ 통합 결제시스템 도입
2025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파트 충전소 결제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된다.
예약, 결제, 영수증 조회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이처럼 성남시는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로 “전기차를 유지하기 편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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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남시 공공서비스 2030년을 향한 성남시의 전기차 비전

성남시는 2030년까지 총 5,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400kW 초급속충전소를 설치하고,
2027년에는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최소 2기씩 충전기를 의무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탄천 에너지 그린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발전으로 자가발전 충전소를 운영하는 탄소중립형 충전소 모델을 추진 중이다.
이 모델이 완성되면 충전요금이 현행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성남시는 단순한 교통정책이 아닌, 스마트시티 기반의 전동화 에너지 시스템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AI가 차량의 배터리 잔량을 분석해 충전 필요 시점을 예측하고,
주차와 충전을 동시에 관리하는 ‘통합형 이동관리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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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남시 공공서비스 시민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혁신도시

성남시의 전기차 인프라 정책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다.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입주민이 직접 충전소 설치를 제안했고, 소상공인도 자발적으로 상가 앞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처럼 민간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남시는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전기차 인프라 활성화 평가’에서도 성남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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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곧 친환경이 되는 도시

성남시는 단순히 전기차를 늘리는 도시가 아니다.
누구나 전기차를 쉽게 충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충전소를 찾기 위해 멀리 이동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집 근처, 도서관, 공원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은 더 이상 기술의 영역이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과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성남시는 그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이뤄낸 도시로, 탄소중립과 스마트 모빌리티의 중심에 서 있다.